이벤트부터 마켓까지…삼성카드 홀가분 프로젝트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카드는 실용정신을 강조한 ‘홀가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실시한 ‘7초의 실용’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필요 없는 것을 덜어내면 꼭 필요한 것이 보이고 그 때부터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홀가분한 생활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는 ‘홀가분 이벤트’, ‘홀가분 마켓’ 등 2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벤트 홈페이지(홀가분.net)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홀가분 이벤트’는 △다함께 홀가분송 이벤트(~7월 31일) △홀가분 릴레이(7월 25일~8월 24일) △홀가분송 퀴즈(8월 4일~9월 14일) 등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삼성카드는 각 이벤트 참가자에게 갤럭시탭, 삼성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홀가분 마켓’은 나에게는 불필요하지만 다른 이에게 가치 있는 물건을 파는 일종의 플리마켓이다.

물건 판매 희망 고객은 오는 8월 18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를 방문해 판매자로 등록해야 한다.

행사에는 프로젝트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실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홀가분 마켓’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실용의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samsungcard.com)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