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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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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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해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줘

지격증을 취득한 회원들이 파이팅 고 잇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가칭 ‘문해교육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문사협)’은 지난 15일 창립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상주시 신봉교회에서 ‘문사협’ 설립 총회를 열 예정이다.

일반 협동조합은 시도자사에게 인가를 받는데 반해 사회적 협동조합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으며, 국내에 5천여개가 넘는 일반 협동조합과 달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비영리 법인격으로 국내에는 150여개 정도가 인가 받아 활동 중이다.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자해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문사협’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상주시에서 실시된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41명이 결성한 동아리가 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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