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4일 강경젓갈전시관에서 ‘착한명품가게’지정 업체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강경젓갈 특별 위생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착한명품가게’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강경젓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를 위해 마련했다.
‘착한명품가게’는 강경젓갈의 명예회복과 위생적인 양질의 젓갈을 제공하기 위해 강경전통맛깔젓사업협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기준을 정하여 추진 중인 품질인증제로, 현재까지 74개소가 지정되어 자율감시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착한명품가게’ 지정기준 △식품위생법 설명을 통한 표시기준과 올바른 젓갈의 관리요령 △갖추어야 할 구비서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연안 위생담당은 친절한 서비스 제공, 위생적 용기 제공으로 젓갈 시식방법 개선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단체 위생복 착용 등 친절하고 위생적인 판매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명품가게’에 대한 조합의 자율적인 관리와 인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및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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