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위탁급식업소, 유통전문판매업소 등 241곳을 점검한다.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결과 제품 사용 등을 점검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는 행정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성재 시 민원봉사과장은 "여름철은 음식물이 쉽게 상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단 한건의 식중독 발생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위생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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