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수해복구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 침수 과수원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

  • 백경현 시장, 무더위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 감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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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 모습.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31일 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 주관으로 경기도 포천시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경기도 포천시의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7명이 함께 참여했다.

회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과수원을 찾아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폐기물 처리 등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1000개, 컵라면 330개, 물티슈 50개 등의 구호 물품을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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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라며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포천시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수해로 크게 상심했을 이재민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수해지역에 연이은 복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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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적십자봉사회가 수해지역에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주관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북면 일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시협의회 소속 봉사자 총 70여 명은 5일간 현장에서 수해 가정 토사물 정리와 빨랫감 세탁을 비롯해, 봉사자를 위한 식사 제공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8월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두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적십자봉사회가 수해지역에 연이은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가평군 수해복구 작업에 큰 힘을 보태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수해로 깊은 상심을 겪은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긴급 재난 대응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구호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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