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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임직원, 토마토 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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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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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직원들이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이선노씨 토마토농장에서 지난 25일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이 토마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 이정모 부행장과 기업고객본부 직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수확과 농장주변 정리 작업 등 일손을 거들었다. 또한 혹서기 대비를 위해 농가에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이 부행장은 "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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