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실국장, 머리 맞대고 민선6기 비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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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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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 28(월) 오후 5시, 민선6기 비전 공유 실국원장 워크숍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도가 7월 28일 오후 5시, 도청에서 실국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도정목표인「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7. 1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시종 지사와 정정순 행정부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등 실국장 이상 모든 간부들이 전원 참석하고, 주종혁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분과위원장(4명)이 참여했다.

 행사진행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행복시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형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강연과 함께, ‘민선6기 충북도정에 바란다’는 주제로 주종혁 위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자리를 도청 소회의실로 옮겨, 실국별로 민선6기 비전과 추진전략과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밤 늦도록 진행됐다.

 끝장토론 형태의 이 같은 실국장 워크숍은 이젠 이시종 지사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다.

지난 7. 11일, 민선6기 공약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실국장 워크숍은 밤 11시가 돼서야 마무리 됐으며, 지난해 1월과 12월에 열렸던 워크숍도 예외 없이 마찬가지였다.

 충북도는 앞으로, 이날 논의된 민선6기 비전과 추진전략을 토대로 (가칭)행복충북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6기 도정목표를「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으로 정하고, ‘도민 행복시대’를 민선6기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인용 도 정책기획관은 “민선6기는 160만 도민들의 행복 추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행복은 종합예술이며 종합행정으로, 도정의 정책 전체가 곧 행복정책으로서, 도에서는 160만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충북 마스터플랜을 하루빨리 수립하여 도민들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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