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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서포터즈 별동대 3기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운영하는 인천관광 서포터즈 ‘별동대 3기’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한류문화축제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4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월미 문화관에서 새롭게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 활동 예정인 '별동대 3기‘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하여 인천관광 별동대 블로그 (http://blog.naver.com/yourincheon)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인천관광 서포터즈 ‘별동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선발 운영되어, 6개월에서 1년간 인천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취재하고 일반인이 보고 느끼는 생생한 인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1기 10명, 2기 20명에 이어 올해 선발된 3기 30명의 별동대원들은 4: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여행과 글쓰기에 능통한 파워블로거를 비롯하여 사진 및 UCC 공모전 입상, 웹디자인 및 제작, 다양한 서포터즈 경험 등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겸비하여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6개월간 별동대원들은 인천관광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연령과 특기를 고려한 5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개인 미션과 함께 인천의 여행 코스 발굴 등 팀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인천관광 서포터즈 별동대 3기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특히, 올해 메가 이벤트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한류문화축제 등 외국인 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인천의 명소, 맛집 등의 알짜배기 정 보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일생에 한번뿐인 전 세계인의 축제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것이 3기 별동대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간 것 같다. 매년 별동대 인원을 확대 운영하여,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