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이동건강컨설팅’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로당과 의료취약지구뿐만 아니라 일산동구 11개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컨설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컨설팅’은 11월까지 운영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치매선별검사(만60세 이상), 1:1 맞춤 건강 상담과 그에 따른 통합보건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방문간호사를 연계해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달 4일 9시30분 마두2동 주민센터, 6일 14시 고봉동 주민센터, 8일 9시30분 마두1동 주민센터, 12일 9시30분 장항2동 주민센터, 13일 14시 중산동 주민센터, 15일 14시 백석2동 주민센터, 18일 14시 식사동 주민센터, 20일 14시 풍산동 주민센터, 27일 14시 백석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1 맞춤상담으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 시민건강이 보장되는 ‘100세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