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28/20140728140912722689.jpg)
[고양시제공]
이번 경연대회는 성인과 어린이로 구성된 관산동 ‘벨리엔젤스’부터 엄마들의 일상을 뮤지컬로 구성한 일산3동 ‘노래나누미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각 팀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최우수 동아리 ‘춤사랑회’는 60세 이상의 풍산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전 무용동아리로 봉사활동을 통해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즐기며 고양시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여성회관에서 개최해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없었는데 원마운트의 협조로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동아리 참가자들과 하나가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며 “오는 9월 30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되는 2014년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