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예인도 귀농을? 배동성, 농업의 6차 산업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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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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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농식품전문학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배동성이 ‘농업의 6차 산업화 인력양성 교육과정 3기’에 참가했다.

배동성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학장 조은기)에서 국비지원 ‘농업의 6차 산업화 인력양성 교육과정 3기’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최했다.

한 수강생은 SNS 상에 “교육 마지막 날, 함께 교육을 받은 인기 미남 연예인 배동성 선생님의 6차 산업 대박 사인회가 있었다”며 “꿈 꾸시는 6차산업 3기, 모두 대박 나시기를”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란 1차 농산물 생산자가 2차 산업과 3차 산업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올리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농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작물을 재배해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 및 체험관광농장 운영 등의 서비스산업을 결합시킨 것.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농업에서 구현하는 핵심적인 추진 방안으로 상정한 ‘농촌융복합산업법’이 국회에서 통과된바 본격적인 6차산업화 지원 정책을 펼치게 된 가운데, 농업의 6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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