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연성내시경 '실버스코페' 시리즈는 칼 스톨츠의 첨단 이미지향상 기술로 풀l HD화질(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해 기존 HD화질의 내시경과 비교해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내시경은 영상을 통해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화질이 높을수록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도 최소화했다. 경량 핸들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촬영된 영상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USB 포트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JW중외메디칼은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 전문 트레이닝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객 지원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대표는 "칼 스톨츠 내시경 출시를 통해 일본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는 국내 내시경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확보하게 됐다" 고 말했다.
칼 스톨츠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내시경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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