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포인트로 구매 시 사용한 포인트 50% 추가 적립

수입 맥주 최대 35%·와인 54% 할인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편의점 CU(씨유)는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시원한 8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명 ‘요일’ 이벤트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도시락, 우유 등 다양한 CU의 PB상품을 CU 포인트로 구매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추가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700원짜리 CU우유 2개를 1400 포인트로 구매 시, 포인트 결제금액의 50%인 700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1일 5일 한도로 최대 3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CU우유(1000ml)’ 2개 구매 시 10%, ‘너구리’ 등 10종의 봉지라면 구매 시에는 33%가 할인된다.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도 있다.

‘아사히캔(500ml)’ 등 10개 인기 상품은 최대 35%, ‘아발론 까버네쇼비뇽’ 등 10개 와인은 최대 54% 할인된다.

업계 제휴를 통한 알뜰 이벤트도 준비했다. 1000원 이상 음료(주류, 유제품, 델라페, 숙취해소 음료는 제외)를 구매한 후 모바일 지갑 Syrup(시럽)에 탑재된 CU멤버십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얼음컵 1개를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CU미네럴워터(500ml)’를 받을 수 있다. 

김성환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무더운 더위가 예상되는 8월에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한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