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수영 동메달리스트 김지은(31)씨가 지난 7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스포츠엔트리팀에 단기고용으로 임용됐다.
‘얼짱’ 장애인수영 선수로도 유명한 그는 지난 2012년 런던패럴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스포츠 행정가로써의 꿈을 안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조직위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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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APG 메달리스트 김지은[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스포츠엔트리팀에서의 그의 역할은 해외 선수들의 적격 심사다. 장애인경기의 경우 장애등급별 세부종목이 많다 보니 등록업무를 하며 자연스럽게 다른 종목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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