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탁재훈 파경 위기, '기러기 아빠'에서 '외로운 아빠'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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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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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탁재훈 파경 위기, 탁재훈 파경 위기 소송, 탁재훈 파경 위기 재산권

​◆ 영상내용:
컨츄리꼬꼬 출신의 방송인 탁재훈씨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의 이혼 사유는 바로 성격차이였다고 하는데요. 탁재훈씨는 부부간 성격 차이를 겪다가 끝끝내 갈등을 좁히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에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는데요.

한 측근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며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탁재훈씨는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상태죠. 이에 외부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요. 부인 이효림 씨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고요.

스타들의 연이은 이혼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합니다. "탁재훈 부인과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 왜 이렇게 이혼을 많이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탁재훈 파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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