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좌석 연애질" 톱밥 SNS 사진, 최자·설리 열애설 '또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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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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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설[사진=톱밥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사랑방해 누구 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내부 모습과 남녀가 손을 마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세 명의 남녀가 바다를 바라보며 만세를 하는 모습이다.

톱밥이 올린 사진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차량 내부와 남성 손등에 있는 흉터가 최자의 것과 비슷하며 여성의 염색한 긴 머리와 뽀얀 피부는 설리와 닮았다는 의문이 제기됨에 따라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톱밥은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두 장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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