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개사 72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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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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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14개사 7200만주가 8월에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유가증권시장 2개사 600만주, 코스닥시장 12개사 6600만주(10개사)가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700만주)에 비해 32.3%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1900만주)에 비해서는 274.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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