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 2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전날 오후 7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를 해왔다. 제12호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220㎞ 해상에서 시간당 15㎞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4일까지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관련기사거대 댕구알버섯 발견… "태풍 나크리 영향"해운대 태풍 나크리 지나간 후 폐목재 '폭탄' #비상근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 나크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