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첫 읍면순방 민생투어 성황리에 마쳐

▲황선봉 예산군수가 31일 응봉면을 끝으로 첫 읍면순방을...[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달 10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31일 응봉면까지 하루 1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첫 읍면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황군수가 군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랑방 대화로 군민들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군수는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사전준비와 격식 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민생현장에서 수렴해 즉각 군정에 반영했으며, 특히 단순 민원은 현장 순방을 마치자마자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특히 황 군수는 예산군 미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사업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당호 종합관광지 개발, 덕산 수덕사 종합개발 등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 및 목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열정적으로 설명해 예산의 미래와 꿈을 군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으며, 민선6기 출범에 따른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화합을 역설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읍면 순방으로 군민의 곁에 다가가는 신속한 현장행정과 신뢰받는 섬김 행정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줬으며, 임기 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충남의 중심지로 살고 싶은 예산, 꼭 가고보고 싶은 예산으로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군정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해 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