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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이수동 작품 담은 ‘아름다운 주방세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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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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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한양행은 화가 이수동과 협엽한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수동 화백은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작가로 따뜻한 그림과 시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협업 제품은 이수동 화백의 작품 ‘높은 곳에서 꽃피우다’와 ‘나들이’를 제품 용기에 담았다.

전국 주요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00ml짜리가 5600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아름다운 주방세제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 이수동 작가와 협업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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