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송하윤이 한중 합작 온라인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JYP 픽쳐스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그룹 유쿠 투도우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GOT7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온라인 드라마(제목 미정·극본 김은영·감독 박병환)에 송하윤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됐다.
JYP 픽쳐스와 유쿠 투도우가 공동 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가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송하윤은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밝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21세기 캔디형 소녀 주인형 역을 맡았다. 송하윤 특유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청순함이 어우러져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하윤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드라마는 8월 중순에 크랭크 인되며 2014년 하반기 유쿠 투도우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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