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전라도 경상도 소나기..경주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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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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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전라도 경상도 소나기..경주 폭염주의보 [사진=오늘의 날씨 기상청 제공]

'오늘의 날씨' '11호 태풍 할롱 경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상북도 북부는 한때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고, 강원도 남부,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동부내륙은 대기의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5일 05시부터 6일 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내일), 충청북부(내일), 강원도, 북한 : 5~10mm ▶남부내륙 : 5~30mm이다.

다음은 기상특보 현황 : 2014년 08월 05일 11시 00분 이후 (2014년 08월 05일 04시 00분 발표)

▶폭염주의보 : 경상북도(영천시, 의성군, 경주시)

한편,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930km 해상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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