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설…소속사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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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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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사진 제공=디컴퍼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김C(본명 김대원·43)가 합의이혼, 패션업계 종사자와 다시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묵묵부답이다.

5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김C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본지는 확인을 위해 소속사 디컴퍼니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기를 꺼 놓은 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김C는 지난해 전 부인과 합의이혼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양육권과 관련해서도 원만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베이시스트 고범준과 뜨거운 감자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해온 김C는 '고백' '비 눈물' '봄바람 따라간 여인'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 KBS2 '1박2일'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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