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54곳과 마을기업 11곳에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발굴해 신규로 지정했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261명에 인건비 13억원, 34개 기업에 사업개발비로 5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신규지정한 지역공동체 마을기업 3곳에 대해서는 1억3000여만원을 지원해 기업 자생력을 키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으로 사회적 서비스 수혜대상이 농촌지역까지 확대된 만큼 도농 융합의 사회적‧마을기업을 지원‧육성할 것”이라며 “양적인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서비스 창출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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