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군인가족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진행돼 방과후아동지도사 1급 35명, 미술심리지도사 2급 24명이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보육교사 3급은 11개월 교육과정으로 현재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2013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교육의 만족도는 94%이며, 보육교사․웃음치료사․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을 운영하여 72명을 교육, 2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운영한 「방과후아동지도사과정」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진 요즘 방과후프로그램이 증가하면서 학교, 문화센터, 놀이방 등 방과후교사 취업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취․창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력단절 군인가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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