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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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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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군내면(면장 안유진)은 지난 4일 면사무소에서 2014년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를 주재한 안유진 군내면장은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 신청자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줄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관외경작자의 논 농업 종사여부와 사망으로 승계 받은 직계존비속에 대한 심사, 신규 신청자 및 신규로 편입되는 농지에 대한 심사를 했다.

또한, 동일 필지에 중복으로 신청한 사람들의 실제 경작자 확인과 부당수령자가 소유한 농지가 포함되었는지 여부 확인, 자기 소유 농지가 아닌 자의 무단 점유 여부 등 엄중한 심사를 통해 490농가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군내면 관계자는 “심사를 마친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급대상자에게 오는 22일까지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며, “등록증을 받은 자가 등록 내용에 잘못이 있는 경우 발급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발급받은 등록증 및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등록증 수정 요청을 하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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