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지리산 맑은샘’ 6년만에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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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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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팔도는 생수 브랜드 ‘지리산 맑은샘’을 6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팔도 ‘지리산 맑은샘’은 지리산의 청정계곡인 내원골 지하 320m 암반수를 취수해 만들었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30여종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하는 건강 샘물이다. 특히, 인체와 가까운 약알칼리성(pH 7.8~8.0)으로 엄격한 수질항목의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지리산 맑은샘’은 스카이블루 컬러를 용기에 적용해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지리산의 웅장하고 험준한 산의 이미지를 용기 측면에 표현해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용기 바닥은 지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중심으로 중봉(1874m)과 제석봉(1806m)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형태로 마치 제품 안에 지리산이 담겨있는 느낌을 준다.

이번 리뉴얼 용기를 위해 팔도는 세계 최고의 음료설비 회사인 독일의 크로네스(Krones)에 금형제작을 맡겼고, 용기 디자인에 대한 의장출원도 마쳤다.

팔도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수원지의 생수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리산’의 물을 공급하고자 새롭게 리뉴얼하게 됐다”며 “‘지리산 맑은샘’이 백두산, 한라산 생수와 삼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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