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성수기 공항에서의 긴 대기시간 ‘셀프 체크인’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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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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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활용 이벤트'에서 당첨된 최정임(53)씨가 대한항공 인천~괌 왕복항공권(2매)을 선물로 받은 후,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왼쪽 둘째),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오른쪽 둘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여름 휴가철과 같은 성수기 기간 동안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의 긴 줄은 흔한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모바일 체크인이나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하면 장시간 공항에서 줄을 서서 체크인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특히 셀프 체크인 기기는 승객이 직접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장치로 3분 이내에 모든 수속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셀프 체크인 기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활용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인천공항 3층에서 열린 대한항공 셀프 체크인 활용 이벤트에는 최정임(53)씨가 당첨돼 인천~괌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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