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엘 출범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 마비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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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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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 출범[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그룹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엑소 엘의 출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엑소 엘 공식 홈페이지는 출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마비됐다. 갑작스럽게 몰린 팬들에 의해 사이트가 마비된 것. 몇 시간 동안 홈페이지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한편 5일 엑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 모집을 시작한다.

엑소 엘은 엑소-러브(EXO-LOVE)의 줄임말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 엑소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돼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각종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기에 글로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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