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3동, 방학 맞은 어린이 대상 농촌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명과 함께 파주 임실치즈마을을 찾아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3동에 소재한 보아스, 경인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 및 신명보육원 재원 어린이 36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주시임실치즈마을에서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비롯해 송아지 우유 주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치즈도 만들어보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3동, 방학 맞은 어린이 대상 농촌 체험[사진제공=인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