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밤, 창의력 유아 교육 게임 앱 ‘분홍돌고래 뽀뚜’ 출시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유아 전문 캐릭터 및 콘텐츠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밤(대표 마명엽)은 유아 창의력 교육 게임 ‘분홍돌고래 뽀뚜’를 지난 4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교육 게임을 즐기면서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App)이다. 귀여운 돌고래 ‘뽀뚜’와 바닷속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이야기를 e북 형태로 구현했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아이들이 한편의 동화를 재미있게 즐기고 몰입하면서 유아 창의성 전문기관의 영재교육전문 연구원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유아교육 전문가가 만든 창의력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통한 놀이학습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게 된다.

창의력과 인지능력 함양에 집중해 창의력 교육 전문가의 커리큘럼을 반영한 전문 교육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인지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영어 내레이션과 자막이 제공되어 읽기 및 외국어 능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지난 6월 일본 대형 통신사 KDDI의 정액제 앱마켓인 ‘au 스마트패스’에 입점한 몇 안 되는 국내 콘텐츠 중 하나이다.

스마트패스는 전 세계에서 선별된 900여 개의 유료 앱만 입점 가능한 정액제 폐쇄형 마켓으로, 입점 된 앱은 스마트패스 상품에 가입한 1000만 유료 가입자가 내는 월 372엔의 이용료를 사용량에 따라 분배 받는 방식이다.

크리에이티브 밤 마명엽 대표는 “지난 7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미국진출사업에 선정되어 9월 말에는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와 일본은 물론, 나아가 미국,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Global No1. Kids 콘텐츠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