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1부터 관내 38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위생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및 장마철 육류의 관리소홀 및 부정축산물 공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 및 원산지 미표시 등 허위표시로 인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상태와 유통기간 경과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광고 등이다. 시는 특별합동 위생감시 3개반 6명(공무원 3명, 명예위생감시원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관련기사경과원, 포천시 섬유·가구 9개사 판로개척 나선다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시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재래시장,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소고기 이력제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하여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으로 인해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원산지단속 #위생감시 #축산물 #포천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