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밀양창녕지사, 부과체계등 공단현안사항 홍보 실시

이병의 경남도의회 부의장(왼쪽 두번째)과 면담하는 모습.[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 제공]

예상원 경남도의원과 면담하는 모습.[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밀양창녕지사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지사장 임언택)는 지난 11일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예상원 경상남도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등 공단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예상원 경상남도 의원은 동일 보험집단내에서 동일한 보험료 부과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국민들을 위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험료 부과체계가 하루 속히 개선될 것을 기대 하였으며, 특히 “불공정한 부과체계와 보험원리에 맞지 않는 건강보험 청구시스템”등은 개선되어야 하며, 특히 밀양시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지사장은 "보험료 부과체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현재 부과기준이 4원화되어 자격에 따라 7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공단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아울러 대국민 홍보도 함께 할 계획이며, 반부패 청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