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엽 상주시 과장 ‘명예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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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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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쳐 ‘감사’

송재엽 상주시 산림공원과장[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산림공원과 송재엽과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후배양성 등을 위해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임을 한다.

송과장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 올림픽의 전 국토 공원화사업 추진시 조경기술자 자격으로 특채돼 상주군 산림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돼 산림공원과장과 2011년 은척면장, 2012년 또 산림공원과장을 맡아 산림녹화와 곶감산업, 백두대간 소득지원 등 임업소득증대, 녹지․공원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송 과장은 상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요 수상으로는 2007년 국무총리 표창 외 5개 분야 개인수상, 2009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2011년 제1회 경상북도 산림 대상 기관표창, 2013년 산림청장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청백리 한 송재엽 과장은 “3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련 기관단체 및 산주와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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