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효성1동 중앙아파트경로당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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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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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센터(동장 라재현)는 지난 9일 효성1동 직원과「1단체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아파트경로당(회장 이홍순)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중앙아파트경로당은 20년이 넘은 노후된 건물로 화장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에 라재현 동장은「1단체1경로당」자매결연을 체결로 한 중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가장 시급한 애로점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였고,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 경로당 화장실이 재래식 화장실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접한 후, 기존 재래식 화장실의 일반변기를 제거하고 이용이 편리한 양변기로 재설치하고,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계단도 없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화장실로 개선하였다.

중앙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은 새롭게 바뀐 화장실의 모습에 이젠 화장실 가는 일이 즐겁게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효성1동 중앙아파트경로당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전개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라 동장은 이번 화장실환경개선 외에도 양곡 및 밑반찬 지원, 이․미용, 안마말벗 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원하여 경로효친사상 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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