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14일 수습회계사 정기채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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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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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수습회계사 정기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 받은 450여 명의 ‘예비 회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딜로이트 안진의 인재상 및 업무환경에 대한 설명 외에도 출퇴근시간 유연근무제, 블락 홀리데이(Block Holidays) 등 각종 복리후생에 대한 안내가 예정돼 있다. 

또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5명의 홍보대사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예비 회계사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딜로이트 안진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채용사이트를 오픈한 지 10여 분만에 접속 과다로 사이트가 다운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면서 "채용설명회는 바른 인성을 갖춘 최고의 인재를 뽑기 위한 법인의 과감한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은 이번 14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피스 투어, 주요대학 채용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역량면접(CBI)을 거쳐 9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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