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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사진=서기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서기(舒淇·수치)가 올해 연말경에 영화감독 펑더룬(馮德倫)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솔솔 들리고 있다.
올해 39세인 서기는 펑더룬과 17년간 결별, 재결합을 반복하며 마음고생을 했으나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텐센트위러(娛樂)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4일 전했다.
이들 커플은 이미 오래 전에 동거생활에 들어갔으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최근 들어 관계가 호전되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서기가 펑더룬의 아내가 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연예계 데뷔 초기 찍었던 에로영화, 에로사진 등의 저작권을 사들이며 더 이상 대외로 유포되지 않게 하느라 무진 애를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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