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웹사이트인 밸류펭귄이 지난해 미 소비자 재정 보호국에 접수된 요금청구 및 사기 등 1만3000여건의 불만신고를 분석한 결과, 인구당 불만 신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인구 10만명당 13건으로 조사된 워싱턴DC가 꼽혔다.
불만신고는 요금청구 관련 분쟁이나 계좌폐쇄, 신분사기, 도용 등이 대부분이었으며 불만이 많은 곳 2위는 델라웨어, 3위는 멜릴랜드로 나타났다.
한편 신용카드회사 중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체이스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불만 신고에서 계좌폐쇄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ㅇ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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