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백지영,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환상 듀엣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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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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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선희 백지영[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가수 이선희와 백지영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선희와 백지영은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스페셜편에서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함께 열창했다.

이선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의 앞부분을, 백지영은 후렴구를 특유의 애드리브로 소화했다.

노래가 끝나자 이선희, 백지영 두 애절한 감성보컬의 합동공연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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