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다양한 모양의 이색 파스타 출시

펜촉·튜브 모양 등 Tesco Finest 이색 파스타 10종 신규 론칭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Tesco 파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스파게티, 링귀니, 트리폴리네, 파르펠레, 마카로니, 동물 모양 파스타 등 40여종의 다양한 Tesco 파스타를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스파게티, 링귀니, 트리폴리네, 파르펠레, 마카로니, 동물 모양 파스타 등 약 40여종의 Tesco 파스타를 평균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Tesco 파스타의 가격은 500g 기준 1680원부터 7950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영국 Tesco에서 직접 개발한 최고급 브랜드 파이니스트 파스타 10종은 이색적인 모양이 특징이다. 전 품목을 이탈리아 전통 제조 방법으로 만들었다.

이탈리아 듀럼밀(durum wheat) 100%로 만들어 소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주요 파이니스트 파스타로는 소스와 혼합이 잘 되도록 납작하고 거친 질감을 가진 파스타 에그 페투치니, 이탈리어로 ‘작은 귀’ 라는 뜻의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파스타 오레키에테, 쌀알 모양의 파스타로 스프나 샐러드용에 많이 사용되는 오르조 파스타, 가운데 큰 구멍이 있는 짧은 튜브형태로 그라탕과 어울리는 파케리 파스타, 펜네보다 큰 사이즈의 펜촉모양 파스타 펜노니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파게티, 링귀니, 마카로니를 비롯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동물 모양 파스타, 삼색 푸슬리를 비롯해 기존 조리 시간보다 짧게 삶을 수 있는 빠른 조리용 스파게티면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김영미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파이니스트 파스타는 이탈리아 전통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 졌다”며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파스타로 고객들이 다양한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