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코리아, 마이크 켈러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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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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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캘러 뉴스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일부로 마이크 켈러(Michael James Keller) 뉴스킨 코리아 영업 마케팅 제너럴 매니저가 뉴스킨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신임 마이크 켈러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는 미국 출생으로, 1997년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한 이래 뉴스킨 코리아 부사장, 뉴스킨 오스트레일리아 부사장, 뉴스킨 재팬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마이크 켈러 대표이사는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내에서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본사와 전 세계 지사를 넘나들며 뉴스킨 엔터프라이즈가 고속 성장하는 데 근간이 된 보상 체계 및 마케팅 전략의 근간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뉴스킨 코리아는 이번 마이크 켈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지난 10여 년 동안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마이크 켈러 신임 대표이사는 “뉴스킨 글로벌의 성장을 견인해 온 뉴스킨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됨은 무한한 영광이며 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뉴스킨 코리아의 지난 18년은 뼈아픈 좌절을 발판삼아 찬란한 성공을 이룩한 역사이며 그 성공에 유병석 전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전임 유병석 대표이사가 11년 전 그러했던 것처럼, 저 역시 젊은 열정으로 뉴스킨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과 회원이 더욱 하나된 모습으로 단결하여 뉴스킨이 글로벌 선도 회원직접판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11년간 뉴스킨 코리아를 이끌어온 유병석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 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이번 마이크 켈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유 전 사장이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로 취임한 2003년 연매출 772억으로 직접판매 업계 순위 7위였던 뉴스킨 코리아는 유 전 사장이 이끄는 동안 연매출 5607억 원(2013년), 업계 매출 순위 3위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댄 차드 영업 운영 부문 사장은 “뉴스킨 북아시아를 이끌어 준 유병석 전 사장의 리더십에 깊이 감사한다”며 “유병석 전 사장이 뉴스킨에 전파한 ‘쉼 없는 전진과 혁신’의 정신은 앞으로도 뉴스킨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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