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성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미아초등학교에서 성북구 소재 5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2014 초등 여름 독서토론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작시간은 오전 9시 10분이며 서울미아초등학교 시청각실 등 10개 교실에서 진행되며 독서토론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시된다.
참가 규모는 성북구 관내 29개 초등학교 5학년 130명이며 4일간 비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민주적 의사결정 및 자율적 규칙 준수 등 독서 연계 토의·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육성하여 민주시민의 필수 조건인 의사소통능력과 의사결정능력을 기르며 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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