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고공행진, 주택매매 심리 문턱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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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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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송지구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특별분양!

[사진=삼송 동원로얄듀크 단지 조경]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대출인정비율(LTV) 완화, 금리인하 등 부동산 시장 살리기 정책도 전세대란에 지친 내 집 마련 잠재 수요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몇 년간 주택시장의 ‘거래절벽’을 야기시킨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가 전세대란이었지만, 전세가율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진다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저리의 디딤돌 대출 확대 시행과 LTV와 DTI 완화 등의 조치도 주택 거래를 늘릴 수 있는 촉매제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원개발이 고양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 '삼송 동원로얄듀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상 17~21층, 10개동 총 598가구(전용 110.91∼116.51㎡)로 구성됐다.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입주 후 대출이자 3년간 지원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 중문 무료 설치 등을 지원한다.

용적률 169%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10개 동 모두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남동향으로 배치된 라인들은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3면을 둘러싼 자연녹지와 창릉천, 오금천, 공릉천이 어우러져 있어 친환경적인 아파트이고 지대가 높아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삼송지구는 신세계그룹이 삼송역 인근에 9만6555㎡의 부지를 확보해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그 옆에는 올해 개점을 목표로 농협 하나로마트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원흥지구에는 주방,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5만1297㎡의 부지에 2호점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근 은평뉴타운은 롯데그룹이 최근 3만3024㎡ 규모의 쇼핑몰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SH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와 함께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제9성모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대개 신규 노선은 개발 계획 발표 시, 착공, 개통 직후 가격 상승을 보이기 때문에 시세가 반영되기 전에 선점해 두면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삼송지구는 신분당선 완공 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삼송지구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원흥역도 공사중이다.

또 2014년 착공 예정인 GTX 노선도 이 일대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이 완공될 경우 트리플 교통 요지로 입지를 더욱 다질 전망이다. 분양문의 031-7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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