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고질라' 3D 재난영화 '식인충' 개봉에 기대만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4 17: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식인충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최초의 괴물재난영화 ‘식인충(食人蟲)’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매체와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D대작 식인충은 3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선보이는 영화로 며칠 전 홍보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개시했다고 신화사가 21일 보도했다.

영화 식인충은 인류의 단백질 수요가 급증하자 유전자 연구에 몰두해 온 한 과학자가 고단백의 ‘슈퍼곤충’을 탄생시키면서 식인 ‘거대 괴물’로 인한 재난을 야기시킨다는 내용을 스릴감 넘치게 풀어냈다.

특히 중화권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괴물이 등장하는 것이라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조스’와 ‘고질라’ 시리즈를 이어 흥행신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식인충은 10월 10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