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용 사과·배…다음달 2~4일 구매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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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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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추석에 쓸 사과와 배는 다음 달 2∼4일 사는 것이 좋다는 관측이 나왔다.

햇과일 출하물량이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물용 수요가 많은 추석 10∼14일 전, 제수용 수요가 많은 1∼3일 전을 피해 4∼6일 전 사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최근 10년간 가격추이와 작황, 비축물량 등을 종합해 추석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구매 적기를 제시했다.

aT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다음달 1~3일 구매하면 좋다고 예측했다. 선물용 수요가 추석 11∼14일 전, 제수용 수요가 1∼3일 전에 집중되는 만큼 이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태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기 전인 5∼7일 전에 사면 상대적으로 싸다.

시금치는 제수용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3일 전을 피하되 신선도를 감안해 4∼6일 전이 싸고, 배추와 무는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출하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추석 2∼4일 전에 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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