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황새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인공 부화 후 자연 방사해 큐슈, 대마도를 거쳐 금년 3월 김해 화포천습지 까지 700km를 이동한 사례로써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아 왔다.
지난 4~5월에는 NHK, 요미우리·아사이신문 등 일본 방송사와 언론사가 앞다퉈 특집기사를 내 보냈다.
7월에는 일본 기노사키초등 등 9개교 학생 20명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방문해 습지체험과 친환경 유기농법의 중요성을 배워갔다.
이에 김해시는 동절기 관찰후 임시계류장과 인공둥지탑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황새방사거점 조성사업을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의 자문을 받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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