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차트 2위 달성

[사진제공-엠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지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 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지난 5월 2일(금)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최근 8월에 들어와서는 지속적으로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가 상승했고 지난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 간 2위를 지켰다.

엠게임은 이와 같이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의 인기가 저력을 발휘하는 원인에 대해 지난 13일(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해 신규 회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매주 다양한 엔딩과 꾸미기 의상, 가구 등을 추가해 왔으며, 네이버 앱스토어 진출과 함께 게임 내 무사수행을 위한 신규 필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신규 마켓 오픈과 업데이트에 맞춰 적절한 광고, 프로모션을 실시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또, 소통을 강조한 게임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한 게임 내 끈끈한 커뮤니티로 이어져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개발 총괄 고배석 이사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게임 운영은 물론 신규 필드, 히든엔딩, 신규 직업 및 아이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꾸준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동남아 6개국 출시를 목표로 현재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해외 퍼블리셔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3월 중국,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7월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