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윤광신 도의원도 함께 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방도 342호선 공세~원덕 간 2.36㎡ 도로확포장(전체 사업비 235억원)에 필요한 사업비가 계획대로 확보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선 전철 원덕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 국장은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15억원과 함께 서종면 문호리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6억원 등 21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군은 오는 10월말이면 공세~원덕 간 공사구간 중 공세리(신내교차로)~원덕역 간 임시개통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호리 확포장공사 사업비도 전액 확보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경우 지방도 확충 현안사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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