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전거 이용 안내지도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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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자 최성)는 시민들에게 관내 자전거이용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전거지도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고양시 자전거 이용안내지도’에의 더욱 편리한 접근을 위해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자전거안내지도신청’ 콘텐츠를 생성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생활정보 - 교통·지리 - 자전거도로 - 자전거안내지도신청 메뉴(http://www.goyang.go.kr/kr/life/sub06/08/)를 접속해 직접 파일(pdf)로 내려 받을 수 있고 신청하면 무료로 우편 배송한다.

자전거 이용안내지도는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다른 색상으로 구분해 표시하고 피프틴파크·자전거보관대·공기주입기 위치, 피프틴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작게 접을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성송제 도로정책과장은 “자전거 이용안내지도는 고양시 전 지역의 자전거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길잡이 역할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돕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