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행사는 다음달 한 달 간 ‘얘들아! 모여라. 동시 따러 가자’,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그림자 극: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 등 동시 짓기, 시 낭송 해보기, 동시가 있는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그림자 극 등이 재미와 흥미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경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얘들아! 모여라. 동시 따러 가자!’는 동시가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게 동시가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지 알리고 동시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희경 강사는 “동시도 짓고 내가 지은 동시로 책갈피도 만들고 시낭송을 통해 시인이 되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초등학생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이미지를 재활용 용지로 만든 예쁜 그림책 표지에 물감 등의 재료로 그림으로 표현해 스토리 구성력,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높이는 유익한 작품 활동 프로그램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기획 프로그램은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를 축하하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책과 가까워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유익한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재미있고 행복한 놀이 공간으로 친근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